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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행의 적 저체온증
松 田
2010. 10. 18. 17:32
겨울산행의 적 저체온증
겨울의 문턱에 들어서면 등반방식이 그간 따뜻했을 때와는 많이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따뜻했을 때 처음 등반을 시작한 초보자에게는 상당힌 위험한 계절이 온겁니다.
겨울산행은 일교차가 심하고, 눈이라는게 있고, 낮의 길이가 짧아서 그간 다녔던 산행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1부-저체온증의 원인과 증상
저체온증(hypothermia)이란?
산에서 조난을 당하였을 경우 가장 많은 사망유형 중의 하나가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이다.
저체온증에 의한 사망은 어찌보면 일반 추락사고사보다도 더 많은 사고의 부분을 차지하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서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평소에는 며칠 굶어도 살 수 있는 사람이 산에서 불과 하룻밤 조난 당했다고 죽는 이유는 뭘까?
별로 춥지도 않은 봄가을 날씨에 식량이 충분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산에서 탈진하여 죽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바로 저체온증때문이다.
이렇게 저체온증에 의한 사망사고가 빈번한데도 불구하고 쉽게 예방이나 조치를 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저체온증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은 바로 저체온증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저체온증이란 말 그대로 체온이 정상보다 내려가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인간은 항온동물로써 체온이 36.5도 일때 가장 최적화된 능력을 발휘하도록 되어 있다.
잘 훈련된 인간(대개는 군인)의 경우 -40도에서 +60도까지 별다른 보호장비를 갖추지 않고도 생존할 수 있으며 이는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 중에서 생존범위가 가장 넓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인간의 몸은 잘 만들어져 있으며 생존력이 아주 강하다.
그렇게 인간이 온갖 악조건에서도 버틸 수 있는 것은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진 열교환 시스템 덕이다.
아무리 추워도 또는 아무리 더워도 인간의 몸은 36.5도를 유지하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버틸 수 있는 것이다.
잘 훈련된 인간(대개는 군인)의 경우 -40도에서 +60도까지 별다른 보호장비를 갖추지 않고도 생존할 수 있으며 이는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 중에서 생존범위가 가장 넓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인간의 몸은 잘 만들어져 있으며 생존력이 아주 강하다.
그렇게 인간이 온갖 악조건에서도 버틸 수 있는 것은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진 열교환 시스템 덕이다.
아무리 추워도 또는 아무리 더워도 인간의 몸은 36.5도를 유지하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버틸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인간이지만 온도조절에 실패하게 되면 바로 모든 시스템에 이상이 생기고 오동작을 하게 되어 결국은 죽음에 이르게 된다.
저체온증은 신체의 중심체온이 정상체온보다 낮게 내려감으로써 발생한다.
이는 추위에 덜덜 떨면서 일시적으로 피부의 온도가 내려가거나 동상이 걸리는 것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인간의 중심체온이 내려가면 인체의 모든 시스템이 오동작을 하기 시작하며 그중 회복불능의 상태를 가져오는 부분은 바로 뇌세포이다.
이 우주에서 가장 정교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는 인간의 뇌는 정확한 온도에서 제대로된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뇌의 온도가 1~2도만 내려가거나 올라가도 곧바로 오동작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는 추위에 덜덜 떨면서 일시적으로 피부의 온도가 내려가거나 동상이 걸리는 것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인간의 중심체온이 내려가면 인체의 모든 시스템이 오동작을 하기 시작하며 그중 회복불능의 상태를 가져오는 부분은 바로 뇌세포이다.
이 우주에서 가장 정교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는 인간의 뇌는 정확한 온도에서 제대로된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뇌의 온도가 1~2도만 내려가거나 올라가도 곧바로 오동작을 보이기 시작한다.
저체온증의 원인
저체온증의 원인은 바로 지속적인 열손실이다.
몸에서 생산하는 열보다 손실되는 열이 더 큰 상황이 계속될 때 결국 중심체온까지 내려가게 된다.
이렇게 한번 내려간 중심체온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쉽게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일단 중심체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면 인체는 중요기관 보호를 위하여 신체 말단부위로 가는 혈액공급을 차단하여 모든 혈액을 중심부위로 되돌리는 특이한 시스템이 가동된다.
이는 신체 말단부위를 희생시켜서라도 생명을 연장시키고자 하는 긴급생존권의 발동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신체 말단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몸이 더욱 차가와지고 근육이 제대로 운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몸은 더욱더 식게 되고 말단부위에서 차갑게 냉각된 혈액은 다시 심장으로 들어가서 중심체온을 계속 낮추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이미 인간의 체온조절 중추는 기능을 상실했다고 봐야하며 그대로 두면 사망한 사람처럼 체온이 계속 내려가는 현상이 발생하여 결국은 진짜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이미 인간의 체온조절 중추는 기능을 상실했다고 봐야하며 그대로 두면 사망한 사람처럼 체온이 계속 내려가는 현상이 발생하여 결국은 진짜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저체온증 증상
신체 발생열보다 손실열이 커지는 상황이 지속되면 오한이 오기 시작한다.
중심체온이 1~2도정도 내려갔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하지만 그것은 아직 몸이 의식이 있고 정상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는 경우이다.
일단 저체온증이 진행되기 시작하면 오한이 나타나지 않는다.
체온을 회복하려는 최소한의 에너지 발생 운동인 몸 떨림 현상을 지시하는 중추가 이미 기능상실되었기 때문이다.
저체온증은 걸린 본인은 자각할 수 없는 것이 일반적인 특징이다.
자신의 이상을 판단할 수 있는 뇌세포가 마비되었기 때문에 스스로 이상판정을 내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남들이 봤을 때는 헛소리,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행동, 말을 안듣는 신경질적인 언행 등이 있다.
그 다음은 말단부위 혈액공급이 차단되기 때문에 근육마비 증세가 오면서 운동장애 호흡장애가 오고 의식불명의 상태로 들어간다.
외견상 이미 체온중추가 기능정지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떨지 않으며 아무리 부르고 때려도 의식은 돌아오지 않는다.
자신의 이상을 판단할 수 있는 뇌세포가 마비되었기 때문에 스스로 이상판정을 내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남들이 봤을 때는 헛소리,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행동, 말을 안듣는 신경질적인 언행 등이 있다.
그 다음은 말단부위 혈액공급이 차단되기 때문에 근육마비 증세가 오면서 운동장애 호흡장애가 오고 의식불명의 상태로 들어간다.
외견상 이미 체온중추가 기능정지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떨지 않으며 아무리 부르고 때려도 의식은 돌아오지 않는다.
영화처럼 “정신차려”하면서 흔들고 뺨을 때려 정신이 돌아오게 하는건 거짓말이다.
의식이 있는 사람이 위와 같은 이상증세를 보이고 저체온증이 의심스러운 행동을 보인다면 다음과 같은 동작을 시켜보면 알수 있다.
1. 땅바닥에 일직선으로 2~4m정도 금을 긋는다.
2. 배낭을 벗은 맨몸으로 손가락을 깍지 끼고 머리위에 올리게 한다.
3. 그 상태로 금을 뒤꿈치를 들고 그대로 따라서 걷게 해본다. 또는 앞꿈치를 들고 뒤꿈치로만 그대로 따라서 걷게 해본다.
4. 만약 그 금위에 제대로 서지 못하거나 끝까지 반듯하게 걷지 못한다면 100% 저체온증에 걸린 것이다.
2부-저체온증에 대한 조치방법
예방이 최고다
일단 저체온증이 진행되었고 그러한 상황이 몇시간 지속되었다면 생존가능성은 희박하다.
뇌세포는 식으면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제일 중요한 것은 저체온증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다.
저체온증은 겨울에만 걸린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여름에도 비를 맞고 지속적으로 산행하다 보면 걸리는 것이 저체온증이다.
몸이 젖은 상태에서 수분이 증발하면서 몸에서 열을 계속 뺐어가기 때문이다.
물 증발하면서 뺐어가는 기화열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것보다도 훨씬 크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물 1g이 증발하면서 빼앗기는 기화열은 539cal다.
공기중 기온이 20도라고 가정할 때 1리터의 물을 20도에서 100도까지 올리는데 80kcal가 들어간다.
그런데 물 1리터가 몸에서 증발하면 현재 몸의 온도와 상관없이 539kcal가 달아난다.
라면 2개를 끓일 수 있는 열보다도 6배가 넘는 에너지를 몸에서 빼앗긴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계절에 관계 없이 몸이 젖은 상태로 계속 있는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고 하겠다.
1. 땀이든 물이든 몸이 젖지 않도록 한다.
2. 옷과 모자등으로 열조절을 하여 체온이 손실되지 않도록 한다.
3. 일단 몸이 젖었으면 젖은 옷을 갈아 입어 열손실을 막아야 한다.
4. 겨울에는 땀이 나지 않도록 옷을 자주 입었다 벗었다 한다.
저체온증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고다.
등산중 옷으로 열조절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쓰도록 하겠다.
물 1g이 증발하면서 빼앗기는 기화열은 539cal다.
공기중 기온이 20도라고 가정할 때 1리터의 물을 20도에서 100도까지 올리는데 80kcal가 들어간다.
그런데 물 1리터가 몸에서 증발하면 현재 몸의 온도와 상관없이 539kcal가 달아난다.
라면 2개를 끓일 수 있는 열보다도 6배가 넘는 에너지를 몸에서 빼앗긴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계절에 관계 없이 몸이 젖은 상태로 계속 있는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고 하겠다.
1. 땀이든 물이든 몸이 젖지 않도록 한다.
2. 옷과 모자등으로 열조절을 하여 체온이 손실되지 않도록 한다.
3. 일단 몸이 젖었으면 젖은 옷을 갈아 입어 열손실을 막아야 한다.
4. 겨울에는 땀이 나지 않도록 옷을 자주 입었다 벗었다 한다.
저체온증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고다.
등산중 옷으로 열조절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쓰도록 하겠다.
잘못된 조치
일반적으로 저체온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 중의 하나가 동상이나 오한과 동일한 것으로 착각한다는 것이고 그로 인해서 잘못된 조치를 한다는 것이다.
일단 저체온증에 빠지면 스스로는 절대로 체온회복이 안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그러므로 외부에서 열을 주입하여 저체온증 환자의 몸을 정상체온까지 올려 주어야 한다.
제일 좋은 방법은 체온보다 약간 높은 온도의 물 속에 환자를 담궈주는 것이다.
그러면 머지 않아 의식이 돌아 온다.
하지만 산에서 그러한 상황은 불가능하다.
가장 잘못된 행동 중의 하나가 따뜻한 물을 먹이면 체온이 돌아올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저체온증 환자는 물을 마실 수도 없을 뿐더러 뜨거운 물 한두컵 정도로 체온이 절대로 돌아오질 않는다.
인간의 몸은 70%가 물로 되어 있고 물의 비열은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몸전체의 체온을 1도 올리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큰 에너지가 필요하다.
체중 75kg인 성인남자의 몸에는 50kg정도의 물이 있는데 이것을 200그람도 안되는 뜨거운물 한컵으로 온도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발상이다.
이것은 괜한 시간낭비일 뿐이다.
또한가지 저체온증에 빠져 의식이 멀어져가는 환자를 억지로 운동을 시키려하는 경우가 있다.
이 역시 상당히 위험할 수가 있다.
차갑게 식은 몸을 억지로 운동시키면 신체 말단부의 아주 차가운 혈액이 심장으로 들어가면서 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
갑자기 차가운 피가 심장에 들어와서 심장이 놀라는 것이다.
저체온증 환자가 생길정도의 상황이라면 운동을 시킬만한 여력도 없겠지만 의식이 멀어져가는 저체온증 환자에게 억지로 운동을 시키는 것은 금물이다.
하지만 저체온증 환자는 물을 마실 수도 없을 뿐더러 뜨거운 물 한두컵 정도로 체온이 절대로 돌아오질 않는다.
인간의 몸은 70%가 물로 되어 있고 물의 비열은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몸전체의 체온을 1도 올리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큰 에너지가 필요하다.
체중 75kg인 성인남자의 몸에는 50kg정도의 물이 있는데 이것을 200그람도 안되는 뜨거운물 한컵으로 온도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발상이다.
이것은 괜한 시간낭비일 뿐이다.
또한가지 저체온증에 빠져 의식이 멀어져가는 환자를 억지로 운동을 시키려하는 경우가 있다.
이 역시 상당히 위험할 수가 있다.
차갑게 식은 몸을 억지로 운동시키면 신체 말단부의 아주 차가운 혈액이 심장으로 들어가면서 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
갑자기 차가운 피가 심장에 들어와서 심장이 놀라는 것이다.
저체온증 환자가 생길정도의 상황이라면 운동을 시킬만한 여력도 없겠지만 의식이 멀어져가는 저체온증 환자에게 억지로 운동을 시키는 것은 금물이다.
저체온증 환자가 닥치는 최악의 상황
저체온증 환자가 생긴 상황이라면 대부분의 상황은 최악의 상황이다.
대부분 산속에서 길을 잃어 장시간 헤맸을 것이고, 제대로 먹지도 못했기 때문에 탈진했을 것이다.
기상은 악화되어 있을 것이고 해는 이미 져서 119에 신고해도 헬기가 뜨지 못할 상황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구조대를 부르면 아무리 빨라도 3시간이고 이것은 자신의 위치를 확실히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서다.
이런 상황이라면 대부분 구조대가 오기전에 죽고 만다.
조치
저체온증 환자를 소생시키는 기본 개념은 체온을 원상복구 시키는 것이다.
저체온증 환자가 발생했다면 다음과 같은 순서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1. 일단 더 이상의 체온손실을 막아야 한다.
환자가 젖은 옷을 입고 있다면 최대한 빨리 젖은 옷을 벗기고 마른 옷으로 갈아 입혀야 한다.
환자가 젖은 옷을 입고 있다면 최대한 빨리 젖은 옷을 벗기고 마른 옷으로 갈아 입혀야 한다.
2. 특히 신체 말단 부위의 노출을 막아야 한다.
젖은 장갑, 젖은 양말 모두 마른 것으로 갈아 입혀야 하며 무엇으로든 머리를 감싸서 체온손실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
장갑이 없다면 양말로 손을 씌우면 된다.
젖은 장갑, 젖은 양말 모두 마른 것으로 갈아 입혀야 하며 무엇으로든 머리를 감싸서 체온손실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
장갑이 없다면 양말로 손을 씌우면 된다.
3. 호흡과 맥박이 있나 확인하고 맥박이 없다면 심폐소생술을 감행해야 한다.
심폐소생술 방법은 나중에 실습할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
심폐소생술 방법은 나중에 실습할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
4. 버너가 있다면 뜨거운 물을 빨리 끓여서 병에 나눠 담는다.
뜨거운 물이 담긴 병을 혈액이 가장 많이 통하는 부위에 대준다.
겨드랑이, 목주위, 사타구니, 명치부위 등이 좋다.
이는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액을 데우기 위한 조치이다.
버너로 물을 계속 끓이고 병속의 물이 식으면 곧바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한다.
뜨거운 물이 담긴 병을 혈액이 가장 많이 통하는 부위에 대준다.
겨드랑이, 목주위, 사타구니, 명치부위 등이 좋다.
이는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액을 데우기 위한 조치이다.
버너로 물을 계속 끓이고 병속의 물이 식으면 곧바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한다.
5. 침낭이 있다면 침낭 속에 환자를 넣고 정상인이 같이 들어 간다.
이때 정상인의 체온이 환자에게 전이 될 수 있도록 피부의 넓은 면적이 접촉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즉, 둘다 알몸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정상인이 침낭 속에 들어가기 전에 격렬한 운동을 10분이상 해서 체온을 충분히 올려서 들어가면 좀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때 정상인의 체온이 환자에게 전이 될 수 있도록 피부의 넓은 면적이 접촉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즉, 둘다 알몸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정상인이 침낭 속에 들어가기 전에 격렬한 운동을 10분이상 해서 체온을 충분히 올려서 들어가면 좀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 같은 방법은 환자가 의식이 돌아오거나 구조대가 올 때까지 지속적으로 해야한다.
정신이 멀쩡한 사람에게는 무척이나 힘들고 지치는 일이지만 절대로 중도에 포기해서는 안된다.
호흡과 맥박이 멎었더라도 의사가 죽었다고 하기전에는 죽었다는 판단을 내려서는 안된다.
최선을 다해서 심폐소생술을 몇시간이고 해줘야 한다.
호흡과 맥박이 멎었더라도 의사가 죽었다고 하기전에는 죽었다는 판단을 내려서는 안된다.
최선을 다해서 심폐소생술을 몇시간이고 해줘야 한다.
죽도록 고생하더라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온갖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것은 나는 일단 살아있기 때문이다.